셋째날!!!!

푹 자고 아침부터 밥을 먹으러 파빌리온으로 떠났당

 

 

이거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날짜마다 손가락으로 표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셀카와 함께

열시미 파빌리온으로 긔긔

 

 

뭐가 이리도 많읍니다

 

 

한국이랑 똑가틈

 

 

넘나 신기했던 교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아리치킨

 

 

그리고 마담콴즈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는 여기 안 갈 줄 알고

오!! 마담 콴즈!! 이럼서 간판 찍은 건데 ㅎ

인생 모를 것

 

 

구렇게 도착한 드래곤아이

샤오롱바오 하나, 트러플 샤오롱바오 하나, 해물볶음면 하나 주문! 89.65링깃!

 

 

밥그릇

 

 

밑반찬. 맛있는 땅콩이었당.

 

근데 먹던 도중에 안 건데 요기 무슨 물수건이니 밑반찬이니 나오는 것들

다 쓰면 쓰는대로 돈이라고 함^^;;; 안 쓰면 비용 지불 안 해도 된다고...

그 이후로 보니 안 쓰는 사람들이 보였음..ㅋㅋㅋㅋ

별 걸 다 받어가.. 부들부들..

 

 

쭈어니 사진이 꼭 밥투정하는 애기처럼 나왔당

ㅋㅋㅋㅋㅋㅋ

 

 

이것은 해물 볶음면

맛있었으나 창렬하다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늘 옳다.. 8ㅅ8

 

 

이거능 트러플 샤오롱바오!!!

트러플땜엔지 색이 시커맸당

 

 

묘한 그윽한 향이 함께 났당

맛있었는데 은근 짰음

 

근데 존나.. 이게 무슨 식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애피타이저 먹은 양이었음

 

배는 하나도 안 부른데 여기서 더 먹자니 비용 개폭발할 거 같아서 그냥 일어나기로 함

 

결제..!!

저바.. 물이랑 물수건이랑 밑반찬이랑 다 비용청구됨

넘행

 

 

쥬뢔곤아이..

맛있었지만

앞으론 만나지 말자..

 

그 길롴ㅋㅋㅋㅋㅋㅋ옆집 마담콴즈 입성함^_^

이것만 먹고 갈 순 없잖아^_^

 

 

오..

내 음식..

내 인생..

 

 

이것은 메뉴판

커리락사와 나시르막 주문하고 40.8링깃!

 

 

귀염..

 

 

뱅기에서 먹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던 나시르막과

 

 

커리락사!!! 걍 향신료 맛 강한 카레라면이었음!!! 잡탕카레면!!

약간 향신료가 입에 굴러다니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당

밥 하나 국물 하나 있어서 딱이었음

 

 

근데 여기 면은 진짜 구렸다. 노맛

이 집 면만 구린 게 아니라 그냥 말레이시아의 '면'이 구린 것 같음

평양냉면 면발이 입에서 찰기 없이 후두둑 끊어지듯 그런 맛

 

 

초점 증발했네

하여튼 고기를 분해하고

 

 

한입

 

마치 오늘 식사 처음 하는 사람들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을 해치움

속 든든하게 잘 먹었다

 

 

요기도 간식이 있었는데 저것도 뜯으면 돈 나가는 거였음.

참 신기한 시스템이다. 뭔 이런 걸 해놨나 몰라..

아가들이랑 왔는데 아가가 과자 달라고 땡깡 놓으면 봉지 뜯고 돈 내야지 뭐.. 그런 것..

그래도 친절하게 가격이 적혀있다.

 

 

손님 투성이

 

그리고 우리능 허유산을 먹으러 위로 긔긔

 

 

일본냄새

옆에 잘 보면 삼성이 있당

 

 

때리지 마라욧!!!

옆에 짱구랑 피카츄랑 스누피가 나왔넹

지금 보니 피카츄 존귀탱..

 

 

공중에 떠있던 봉황(??)

그리고 허유산 입성!!!!!!!

 

허유산도 첨 먹어봤당. 홍콩인지 대만인지 하여튼 어디 브랜드라고 하던데

국내에도 있는 모양이드라고. 맛있었다.

 

연애를 안 하니까 정보에서 자꾸 뒤떨어지게 됨^_^...후

 

 

이것은 메뉴판

나는 코코넛 없는 망고

나머지 세분들은 코코넛인지 꿀인지 하여튼 뭔가가 더 들어간 망고를 시키셨음

 

 

속닥속닥

나는 카운터 옆에서 주스 만드는 거 구경했음

 

 

나왔당!!!

 

 

얌얌

맛있었당

나를 사회화시키는 좋은 집단이당

 

 

그리고 대망의 반딧불 투어!!!!

반딧불을 꼭 보고 오라고들 하던데, 여기는 패키지 없이는 가기가 어렵다고 했다.

딱 반딧불투어만 참여하는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일일투어로 미리 예약하고 들어감!

하이말레이시아 이용, 인당 5만원 정도 들었고,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거의 반딧불투어에 저 돈을 지불한다 생각하고 지불했던 거라서 갠적으로 별로 아깝진 않았다만

해외 저가 패키지가 얼마나 구린 것인지..ㅎ 느끼게 되었음. 정말 사진 찍고 도망간다는 말이 딱 적합했음ㅋㅋㅋㅋㅋ

 

 

KLCC수리아 앞에서 픽업이었을꺼당

한 한시 반쯤?

 

 

봉고차 탑승!!!!

그리고 푸트라모스크로 긔긔>_<

핑크모스크로 유명한 곳인데, 어제 국립모스크랑은 완~전 다를 것 같아서 기대 많이 하고 갔던 곳!

 

 

열시미 달렸당 진짜 많이 간 듯

가는 도중에 사람들 여기저기서 다 픽업해 갔음

 

 

근데 진짜 이국적이당.. 어쩜 길이 이래

 

 

톨게이트도 지남!!!!

푸트라자야 입성!!!!!!!!

 

 

가이드 아재

우리의 롱다리에 집착하셨다...☆

찍어주신 사진은 대개 다 망했지만.. 사회문화선생님 같은 개그를 자꾸 치려고 노력하셨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볼매였음

 

 

그림같았던 하늘

 

 

그림같았던 풍경들

 

다~지나고

도착!!!!

 

 

핑크모스크!!!!!!!!!! 예뻤당

사진 그대로였당

 

 

나눠주는 차도르도 색이 예뻤음 ㅠㅠㅠㅠㅠ힝

 

 

참 여기 카운터 안쪽에서 야옹이를 만났더랬다

 

 

맘마를 요구하는 중이신 것 같았음

아직 아기인지, 못먹어서 작은건지.. 하여튼 쪼꼬맣고 작았다

사람을 넘나 잘 따라서 신기해

 

 

 

 

전경

이마이 으리으리함

 

근디 문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첨에 사진 찍어달라고 맡길 때 내 카메라를 맡기는 바람에

 

 

사..사진이 다 이렇게...

흑..흑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그래서 최대한 살린 게 이정도..ㅎ

깨지는 거 보소..

 

뭐.. 그러했다.

뒤에 있는 아짐들 지우고 싶다. 음..

 

 

그래서 그 후로는 무슨 찍을 일 있을 때마다 필터카메라를 켜서 폰카로 드렸음

8ㅅ8

 

 

핑쿠핑쿠한 차도르 입고 돌아다녔다.

근데 진짜 얼마 못 돌아다니고 사진 조금 찍고 바로 이동해야했음 ㅠㅠ그게 넘나 아쉬웠던 것

저 오른쪽 사진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명 다 망함

 

 

열심히는 직으시던데..후..

롱다리 집착샷.. 아재 미안해요 나쁜 말만 적어서..

 

 

그리고 점프샷 찍곸ㅋㅋㅋㅋ

한 10분 구경하고 나왔음^^;;;;

 

 

근데 정말 예쁘긴 했다.

 

 

맨날 이런 사진이 판을 치는 곳인데

 

 

사실 입구는 이렇게 생김

 

 

천장은 돔 형식이어뜸

 

 

뭘 찍어놓은건가 했더니 도네이션 박스..ㅋㅋㅋㅋㅋ

난 가난하니까 패스..

 

 

득시글 득시글

그렇게 순식간에 나와서 ㅜㅜ잠시 옆으로 이동해서 음료수 한 잔 마시고 이동!

관공서들을 한바퀴 둘러보았당

 

 

얜 뭐라고 했는데 까먹었음

왕궁이랬나 국회랬나 하여튼 뭔가 국가와 관련된 곳

 

 

그리고 또 만난 카오스 냥님

나름 여기 신성한 곳인데  저렇게 고양이가 활보해도 된다니

넘 천국같은 나라였당

 

 

요기서 음료수 호로록! 나름 젤 시원한 자리라고 가이드아재가 앉혀주셨당

옆자리 분들도 같은 봉고차 타신 분들이었는데 우리를 놀러온 학생들로 보셨음ㅋㅋㅋㅋㅋ

약간의 대화를 했으나 다 까먹음

 

 

기웃기웃

먹을거리가 잔뜩있었으나 매우 더웠고 먹진 않았다

 

 

이것이 그때 마신 음료수

뭔지 모를... 그냥.. 밍숭하지만 간이 된 듯한.. 시원한 맛이었당

 

 

아까 찍었던 또 이름 모를 바로 그것

그렇다고 검색하고 싶진 않아..!!

 

튼간 여기가 온갖 관공서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세종시 느낌..인듯

 

이때도 비가 왔었다

하늘이 흐리다

 

 

 

 

스뎅으로 된 이것은 푸트라자야 관리청

 

 

 

간지나는 사법부

 

 그랬다.

 

사진이 이것뿐이라 정말 스치듯 지나가며 본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 찍고 여기는 끝났다.

 

반딧불투어는 넘나넘나 좋았지만 진짜 다 너무 조금씩만 봐서 아쉬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관공서는 사실 애초부터 별로 관심도 없는 것들이긴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시간이 길었음 좋았을텐뎅

 

는 사진 더 발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쩐지 사진이 너무 없더라니 분류를 하다 말았나봄

괜히 기분 다 풀림 힝 ㅠㅠㅠㅠㅠㅠㅠ

 

남는 거 사진 뿐이라는 말 별로 썩 안 좋아하는데

진짜 핵 순식간에 지나간 것 치고는

사진이 있어서 너무 좋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행

 

 

행복행222

 

 

행복행33333

 

 

어쩜 다 표정이 이렇게 막 사랑이 뚝뚝 흐르게 나왔나 모르겠다

기분 넘나 좋다

예쁘니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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