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2일차지

한 세시간은 잤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우아한 언니

 

 

표정은 잠 덜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_넷의_숙소.jpg

얼마 잠도 안 자고 바지런히 일어나서는 뒤적뒤적 준비하고

 

 

튤발!!!!!!!!

 

 

신남 ㅋㅋㅋㅋㅋ매일 출발할 때마다 한 장씩 찍어왔다

흐뭇

 

 

하늘은 파랗고

 

 

비포장도로도 거침없이 다니시는 예쁘니들

부킷빈탕 거의 앞마당 다니듯 나다녔음ㅋㅋㅋㅋㅋ

 

 

빨간 불은 멈춘 사람이었는데 초록불은 걸어가는 사람이당

이런 거 참 좋은 것 같음

미국였나 빨간 불이 손바닥 그려진 신호등이었던 게..

 

 

이거 뭐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백화점.. 통로 같은 곳.. 지나다가.. 본 거!!!!!!

우왕 하고 찍었는데 저거 이름이 뭐였는지가 기억이 안 나네

 

는 스페인 음식 빠에야라고 함

주원피셜

 

 

저것은 무엇인가.. 오징어인가...

 

 

예쁜 가게

아마 예뻐서 찍은 것 같음

 

 

예쁜 분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페북 프사를 찍었던 바로 그 곳

 

 

예뿌던 가게 2

 

 

환전하는 곳인가

뭐지

 

 

아 정말 뭐라고 좀 적고 싶은데 그냥 걸어가면서 길을 왕창 찍어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 말이 없네

부킷 빈탕 적혀있네 쪼기

 

 

구러했다

부킷빈탕에 도착한 것이었다

 

 

그리고 만난 잘란얄로 과일 가판대 아지매

 

 

열대과일알못..ㅎ

그래서 이게 뭔지는 모르겠고 한입 주셔가지고 먹었던 것 같은데 구린 맛이 났다

메모에서 두리안을 맛봤다는데 이게 두리안이야?

 

는 잭프룻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원 피셜

맞춘 게 없네

 

 

과일 포장들

 

 

과일 무더기들

 

 

과일손질하는 아재

 

 

나는 과일을 봐도 이름을 몰라..>_< 이게 그거였나 새콤하니 맛있었던 그.. 망고스틴..?

열대과일알못...(운다)

 

 

사진찍는 과일알못과

열대과일을 구경하는 예쁘니들

 

 

과일을 구경하는 아재들

 

 

정말 세상 요상하게 생겼다

이게 용과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 과일 이름이 망고스틴이랑 용과밖에 없음

 

 

어우 시뻘겋게 나왔네 정말

 

 

아마 요기서 아까 본 그 과일을 한입씩 나눠먹었을 꺼당

 

 

구러했다.

 

망고, 망고스틴, 용과, 두리안 31링깃

망고스틴 10링깃

잭프룻 시식까지 한 입 해서

도합 41링깃! 맞낰ㅋㅋㅋ

 

 

이건 웬 해물볶음밥일까

맛있게 생겼고나..

 

구래..음..그렇게 지나서 과일을 사들고 쫄래쫄래 하카로 갔당

사실 여기가 하카인줄은 몰랐는데 지도 보고 찾다 보니 내내 지나다니던 곳 앞이었음ㅋㅋㅋㅋ

 

 

또 그 육교에서 찍은 것 ㅎ.ㅎ

 

 

길 건너는 외꾹인들

사실 이런 거 몰래 찌그면 안 대눈데.. 울 학교에 도촬 다니는 쭝궈들과 다를 게 없는 건데..ㅎ

그래도 찍었당 외국 냄새>_< 기우뚱한 게 아주 도촬같이 찍혔다

 

 

그렇게 하카에 왔습니다!!!!!!!!!!!!!!!!!!!!!

 

 

웰컴이랍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당

 

 

그냥 음.. 어디 해안가 조개구이집 들어온 것 같은 비주얼이었음

그늘이라 시원한 것 같다가도 묘하게 습하고 축축하고

 

 

메뉴를 고르고요

 

 

스팀보트에, 뭔지 모를 풀(???)과 술을 시켰당

사실 먹을거리 고를 동안에는 내가 제대로 뭘 보질 않아서 잘 모른 채로 쫄래쫄래 따라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넘나 예뻤는데

덕언니 세워놓고 사진 좀 찍어와야지 했는데

까먹고 그냥옴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나올 때까지 오래도록 셀카 삼매경!!!!!!!

 

 

넘 오래 기다려야 했엉

먹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이 넘나리 길었엉

뚜껑 생긴 거 보셈.. 손으로 잡기도 두렵게 생겨가지고...훙...

 

 

얼마나 심심했으면 핸드폰하는 주어니 얼굴을 주물주물하고 천장도 찍고 그랬음

옆에 덕언니 손 씬스틸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먹었던 이름 모를 풀 요리

근데 맛있었음 요고

는 이름이 모닝글로리라고 합니다

소연피셜

 

왜 이름이 모닝글로리지

몬잉 글로리..

 

 

그리고 우리에게 오기 위해 기다리는 스팀보트!!!!!

음... 약간 샤브샤브스러운.. 그런 것이었음

 

 

까스통을 옆에 두고 밥 먹긴 또 처음이야..!!

 

 

 

요로케

테이블에 불을 놓고

 

 

냄비를 올리고

 

 

함께 먹을 짭다구레한 먹거리들을

 

 

투척!!!

 

 

온갖 어묵들과 꼬기들 투척!!!!!

저 아기 직원님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준비해주심. 가게 딸래미 같던데 ㅋㅋㅋㅋㅋ귀염

 

 

안 넣어도 될 것처럼 생겼던 두부까지

모조리 퐁당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 두 님의 사진에는 내가 저러고 있긋지

 

 

이것은.. 알 수 없는 튀김...

저 소스는.. TG's 나시칸다르에서도 받았던 그 정체불명의 소스...

말레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바로 그것...!!

안 찍어먹는 것이 더 맛있음

 

 

보글보글보글보글

 

 

먹어볼까!!!!!!!!!

 

 

요러했당

담백하고 기름기 많은 맛이었당

 

 

떡인줄 알았는데 오뎅이었고

저.. 뭐라고 해.. 고기 완자? 는 매우 오묘한 맛이었당

 

 

아.. 또 먹고 싶당..

 

 

나의 포토존을 수리하는 아재

 

 

이게 웬 새우지

먹은 기억이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도 있었나봄^^..

 

 

그러했다 이게 마무리였나 보당

 

 

그리고 영수증. 145.8링깃! 환율을 다 까먹어서 얼마인지 짐작이 1도 안 가는군!

저 소프트 드링크는 나를 위한 것이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는 그녀들

 

 

총총

THANK YOU!

 

 

가게 앞에 왕 큰 나무가 있어서

덕언니랑 사진 찍고 왔당

나무 옆에 깨알처럼 보이는 두 처자는 주원이와 소연이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먹고 올리브영인지.. 하여튼 아니지.. 여기 올리브영이 있을 리는 없고

뭔지 모를 드럭스토어에 가서 50링깃정도 뭔가를 샀다고 적어놨던데 뭘 산 걸까 사진이 없네!!!!

 

는 왓슨스였다고 한당 ㅋㅋㅋㅋㅋㅋ

소연: 파스, 포션처럼 생긴 모기약(사후처리용인데 퇴치용인줄 알았더뉴), 치약, 삐빠까오(목감기약), 호랑이연고 등 구매!!!! 바르는파스도샀닭!!!!!

주원: 나 거기서 혼자 붙이는 호랑이패치 사서 반딧불투어에서 존나 냄새 풍기면서 벌레 1도 안물림!!!!!!!

 

똑똑한..아낙네들..

피드백 받는 브로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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