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대체 몇달 전 거를 이제와서 포스팅하는지 모르겠다

커버 만들어둔 거 이것밖에 없고 저 폰트 양식 뭔지 하나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대체 psd를 어디다 던져버린 것? 지우진 않았을텐데 오ㅐ 없는 것?

 

여튼간 사진도 완전 뒤죽박죽이고 정리도 되다 말았는데

지금 안 올리면 평생 안 올릴 것 같아서 지금 올림

이때가 기회여!!!!!!!!!!!!

 

원래는 하루치를 50장으로 줄여서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그런 건 없는 것으로 ㅎㅎ

셀카빼고 다올릴것이다 일기는 그런 것이다

 

 

공항!!공항쓰!!!!

정말 글자 그대로 '콩알'만할 때 오고 그 후로 처음 오는 곳

인천공항!!!!!

 

 

주차장도..와봤고.. 지나는 가봤는데...

국제선이라니 넘나리 떨렸던 것

국제라니

게다가 자유여행

 

가족여행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엄마 품을 떠나서!!!!!!!! 내가 여행이라고!!!!!!! 여행!!!!!!!!!!!!!

 

 

그랬다.

밥을 먹어치우다가 이것도 왠지 기념이 될 것 같아 찍었다.

 

 

찍을 당시의 나: 괜찮아 다 보정하면 되지 뭐 좀 어두우면 어때 아냐 이 정도는 고칠 수 있는 거야

지금의 나: ???????????

 

 

그 덕분에 남은 것은 수평수직밖에 없고요^^...

습관이라도 들어서 다행이지..

 

 

이제 올려도 대는 거게찌?

 

나쵸가 자꾸 키보드 앞에서 자면서 키보드를 누르려고 행

방금도 이 포스팅을 지우려고 했다

요놈시끼

 

 

내 브로그의 본질은 야옹이인데 야옹이에 넘나 소홀했다 엄마가 미안해

 

 

구러했다 다 이런 것이 추억인 것이여

 

 

구리고 면세템을 모아모아서 대기하였당

 

 

존나 많이 삼..

나의 첫 면셐ㅋㅋㅋㅋㅋ

 

 

뱅기 기다림서 셀카 오천장 찍고요

 

 

환전하고 잔돈 입금하고요

주어니 분홍색 예쁘당

내 신발도 예쁘당>_<

 

 

뱅기 사진도 찍어보고요

 

 

남치니와 사랑의 전화를 하고 계시는 울 언니

 

 

존예로움이 풍겼는데 내가 너무 감탄해서 언니가 어색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앙.....

 

 

가쟈

탑승하러 가쟈!!!!!

 

 

말레이 최대규모라는 에어아시아!!!!

좌석배치가 3-3-3인데 안쪽에 앉는 사람은 어떻게 앉아도 불편하니까

그냥 전부다 복도로 모여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머리 대왕들

 

 

네명 다 개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니가 진짜 좋다 얼굴들이 다들 세상 행복하시네

역시 포스팅은 늦게 해야 제맛 (???)

 

 

왼쪽은 메뉴판(???) 오른쪽은 언니의 책

사실 나는 막 두근두근해서 전날에 잠도못자고 노선도 뽑고 뭐 검색하고

혼자 쇼를 하다가 잤는데 언니가 책을 들고왔다

저 책 누더기가 되어 돌아갔지만 지루한 뱅기시간 내내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어줌

 

 

 

나시르막이 나왔당

이게 에어아시아는 티켓 끊을 때 수화물+기내식 다 따로 추가하는 거였는데

기내식을 그때 미리 선택할 수 있나봄. 근데 우리는 몰라서 미리 선택을 안 해가지고 그냥 나시르막이 된 건데

그것도 모르고 우리 메뉴판 보면서 이걸 먹자며 한참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가 이게 뭐냐면.. 어..음.. 뭐 많이 찾아봤는데 기억이 안 남....

그냥.. 밥임. 고추장밥. 멸치 뿌려 먹는.. 뭐랄가.. 매콤하고 짜고 그런 것

 

저러케 봉다리에 담겨나온 멸치 내지.. 견과류들을 뿌려놓고 먹는데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먹을수록 매우 짰음

밥도 멋모르고 박박 다비볐는데 존나 맵고 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 먹을땐 그래도 잘 조절해서 먹었다

 

 

이것은 아마도 콜-라

 

 

뭐 요로케.. 그때그때 시켜먹을 수 이뜸

돈을 내야 하지만!!!!!! 돈만 내면 다 됩니다!!!!!!!

나는 콜라를 먹었고 쭈어니는 코코넛 워터를 먹었당

쭈어니는 코코넛 워터를 좋아한당

그치만 내 입에서는.. 찌릇찌릿삐릿 한 맛이 나...

 

 

이거는

쭈어니의 신용카드 혜택을 알차게 쓰기 위해 ㅋㅋㅋㅋㅋㅋ

뭔지 모를 고오급 뷔페에 들어가서 식사하고 나오시면서 우리를 위해 집어 나오신 인절미 과자

 

 

마시쪙

 

 

이거 왜 찍어 놨는지 모르겠네

스타후르츠때문에 찍은 것 같다

스타듀밸리순이는 그래픽으로만 보던 스타후르츠의 실물이 신기했던 것 같당

 

 

나를 방해하는 고양이

 

 

아이거 넘나신기했던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땜에 압력이 높아져서인지 병이 점점 찌글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찌글탱

저거 제대로 열어서 기압 맞춰주고 내렸더니

뱅기에서 멀쩡하던 병이 지상에서 찌글해져서 두번 신기했당

 

 

내림!!내림!!!!!!

어라이벌 홀!!!!!!!!

영어를 읽을 줄 알아서 다행이야!!!!!!!!!!!!!

사진을 왜 이따위로 찍었는지 정말 1도 모르겠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과거으 ㅣ나는

"기울기는 문제없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매우 쳐라

 

 

 

외쿡인은 여기로 오새오

 

 

열시미 가방을 찾고

 

 

주원이는 짐을 끌고

나는 짐으ㄹ 팽개치고 사진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거 찍곤 끌었당..쭈굴..

 

 

스티커를 붙여 올려야 하는 것이 한스럽당

소여니랑 언니랑 표정이 아예 >_<로 나왔당

기욤

 

 

무슨.. 어디로 가서 개통을 하니 어쩌니.. 다 알아보고 갔으나 그냥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개통함

전화+인터넷 몇기가 되는 걸로다가 ㅎㅎㅎㅎㅎ

 

전화가 돼서 생각보다 마니 편했당

소여니꺼가 잘 안 대서 한참 실랑이했뜸 ㅜ.ㅜ

 

 

짐을 지키는 언니

 

 

찌그러진 물병

 

 

구리고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주문하는 쭈오니

카야토스트 2개, 올드타운화이트커피 4잔 해서 33링깃!

 

 

크피와 카야토슷트

크피는 그냥 믹스크피 맛이었다.. 맥심은 그래도 커핀데 얘는 우유 타서 커피우유처럼 마셔야 될 느낌의... 그런 것

노슈가를 열두번 외쳐도 절대 노슈가 안 나오니까 그냥 단 것으로 마셔야 함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에 가서 먹는 것으로 하자

 

 

카야토스트가 환상였음!!!!!!!

카야잼+버터가아닌게 믿기지않는 마가린의 조합이었을 것임

간혹 카야잼을 선물받아 먹는 일이 있었는데 매번 음 그냥 밤맛이군.. 하며 먹었었는데!!!!

진짜 요고 먹으면서 생각이 바뀜

 

 

마가린 이빠이..

아아.. 이런것을 보고 바로 존맛탱이라 칭하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맛있었뜸 취향저격

 

 

이건 어디서 뭘 먹었는지, 뭘 본 건지, 내가 찍은 게 뭔지 기억하기 위한 것

항상 들고다니며 적고 찍고 반복함

구러니까 이것이 포스팅용 쪽지라는 것이지!!!!!!!!!

원래는 지워야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요거 한 장만 같이 올려야지

이것두 다 즐거운 기억인 것

 

그리고 커피집 앞에서 만난

놈나 신기했던 카드 나르는 아재

 

 

그리고 나를 보며 포즈를 취해주는 카트 운전수 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음

 

 

너무 충격받아서 찍었던 공항 변기... sibal.... 저거 보고 화장실 안 갔음

더 충격인 건 저 호스가 비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시 봐도 소름

 

 

 

그리고 공항 안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쿠폰택시를 탈 수 있당

아마 타고 바로 숙소로 들어가서.. 짐 풀고 다시 뭐 사먹으러 나왔었음

저거는 ㅋㅋㅋㅋㅋㅋㅋ급한 마음에 금액을 찍은 듯

괜히 타지고 포스팅 보던 것보다 가격이 비싸니까 기분상 바가지 쓴 것 같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 여튼 그러했다!

눈 앞에 보이는 저 종이는 쭈어니가 만든 투어 일정표 ㅋ.ㅋ

 

 

계산을 하고 옆으로 나오면

요로케 차가 기다리고 이뜸

 

 

특이점: 우핸들

 

 

이것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었다

주원투어의 기획과 총무를 담당하고 계신 쭈어니가

자연스럽겤ㅋㅋㅋㅋㅋㅋ 운전석을 열고 탈 뻔함

지켜보던 운전수 아재 말이 더 웃김 존나 하나도 당황 안 하고 오 니가 운전하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진..조아찌...

왜 여기까지만 좋았냐면...

 

 

폭..우..

 

 

온다..비.. 연나 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탱X

그냥 진짜

리터럴리 "앞이 안 보임"

 

 

마치 죽을 것 같았당

여기 시간도 찍혔네!!!!!!! 12시 넘었네!!!!!!!

 자정 넘은 기념으로 새 포스팅으로 이어 써야겠당

 

뭔 놈의 데이1 레코드냐.. 레코드는...

사진이 이렇게 많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50장으로 줄여 올릴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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