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기들 사진에 너무 소홀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설쳤다.
사실 시작은 나쵸였는데 나쵸가 요즘 아파서...
사진빨을 영 안 받는다. 살도 많이 빠졌고 초췌해졌다. 털도 푸석하고...
결국 모델은 다시 칸쵸로.
사진 찍으러 왔는데 익숙한 엉덩이.
내가 젤 좋아하는 푸짐한 자세.
청결한 깐총이.
집중.
실컷 배때지를 핥다가 예쁜 각도 한번 보여주시고
그 길로 한참동안 카메라를 응시했다.
우리 애기 얼굴은 다시 봐도 정말 조막만하다. 몸통이 거대해서 그렇지.
아픈 건 안 좋은 거지만... 나쵸 날씬해지듯 칸쵸도 살좀 빠지면 좋겠다
덩달아 나도 좀...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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