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갈까 하다가 찾아간 홍대 고양이다락방!

고양이카페 엄청 오랜만이다.

 

근데 오픈 스펠링을 틀렸다.

...

 

 

입구 간판!

 

 

 

위치는 요기. 9번출구 바로 옆에 있다.

가격은 8천 원, 시간제한 없고, 음료는 가격에 포함.

 

참고로 고양이 간식은 현금으로 판매한다. 2천 원.

살까 잠깐 고민했지만, 카운터 뒤에 태비토퍼 박스가 있길래 그냥 안 샀다.

 

 

내부는 요렇게 생겼다. 작지는 않은데 엄청 넓은 것까진 아닌 느낌!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가져다준다. 고양이 그림 ㅋㅋㅋ

아, 여기 고양이들은 음료수나 빨대를 노리지는 않는다. 관리가 되고 있는 느낌.

맛은 그럭저럭 중박이다.

 

 

맨 처음 찍은 고양이. 야옹!

 

 

카메라에 도장 찍고 가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나저나 이 친구 정말 예쁘게 생겼다. 뒤에 더 나온다.

  

 

안녕?

 

 

창가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아메숏인가. 얼굴이 거대하군.

 

 

아비시니안. 쌔끈하게 생겼다.

여기 친구들은 눈을 참 잘 마주쳐 준다. 카메라도 잘 봐 주고.

 

 

먼지털이 같다. 귀여워...

 

 

코 긴 친구!

내 무릎 위에서 한 시간은 잤다.

 

 

제일 귀여움 많이 떨었던 아기.

얼굴과 귀 크기로 봐서 스코티쉬폴드 스트레이트로 예상.

 

 

칸쵸 하는 짓을 이 친구도 했다.

 

 

혜림언니 품에 안겨줬다.

 

 

아주, 예뻐...

이 친구 때문에 간식 사려다 말았다.

 

 

카오스!

 

 

쿨쿨 자는 아기. 목에 리본을 매고 있었다.

 

 

나는 얼굴만 새카만 게 싫어서 샴이 예쁘다는 생각을 안 했었는데

이 친구는 그라데이션이 썩 괜찮았다. 예쁨!

 

 

잘생긴 러시안블루.

미묘... 어쩜 이렇게 예뻐?

 

근데 좀 폭군 ㅋㅋㅋ 다 때리고 다님

 

 

언니가 너무 예쁘다던 깜장이.

도도해서 가까이 가진 못했다.

 

 

렉돌! 렉돌! 칸쵸는 털결이든, 성격이든, 외모든 아무리 봐도 렉돌이 믹스됐다.

렉돌 실물 처음 봤는데... 예뻤다.

 

이 친구도 한동안 내 무릎에 앉고싶어했는데 결국 자리 뺏기고 다른 데서 퍼져 잤다. ㅋㅋㅋ

정말 힘을 빼는지 한번 안아들고 싶었는데 혹시 싫어할까봐 참았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이 친구 오드아이다.

 

 

이건 뭐지?

 

 

이 친구도 턱 들기 선수였다.

 

 

낮잠.

고양이는 꼭 자기 팔을 베고 잔다.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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