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쵸가 요즘 좋아하는 자리.
안 보인다 싶으면 저 자리에 올라앉아 있다. 낮에도 밤에도
잠도 저기서 자고.
창 밖 구경을 좋아한다. 창문 열어두면 올라가 있고.
그러면서 왜 바깥은 그리도 무서워해!
아련...
칸쵸는 고양이의 표준처럼 생긴 건 아닌데 참 뭔가 예쁘다.
카메라도 잘 봐 주고...(하트)
앞보케를 넣어 봤다.
d-lux 109 산 후로 달라진 것들이 조금 있다. 이것도 그중 하나.
하긴 비교하면 안 되겠네.
라이카 살 돈으로 렌즈를 샀으면 충분히 가능하고 남았을 것들이니까.
두리번두리번 한당. 분명 저건 카메라에 반사된 햇빛을 보고 있는 거다.
꽃보다 더 예쁜 우리 아기
앞보케도 좋고 심도 얕은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자꾸 칸쵸가 화분에 가려서 그냥 등 뒤로 돌아왔다.
예쁜 이목구비.
푸짐한 엉덩이.
꼬리가 제일 매력 포인트다.
우리 천사!
이거 쓰고 데리러 가야겠다. 오늘은 같이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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