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쵸] 오랜만에 사진빨좀 받는 나쵸

나쵸는 원래 사진빨이 안 받는당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당.

예쁘게 있다가도 카메라만 대면 도리도리하는 게

 

그래도 오랜만에 코 찡긋하는 게 보고 싶어서 카메라를 꺼내긴 했는데 

 

 

안 보임ㅋ

이게 그나마 나온 건데

심지어 사진이 너무 이날 너무 안예쁘게 나와서 진짜 올릴 게 없을 정도로.. 안 예쁨

 

 

나쵸: 뭐냥(외면)

 

나쵸 옛날에 스튜디오 갔을 때도 꼭 이런 느낌..^^..이었는디

이놈자식

 

 

터널에 들어가있길래 또 찰칵.

최근에 사줬는데 나쵸는 꼬박꼬박 이용한다. 칸쵸는 숨숨집을 더 좋아하고.

 

 

예쁨이 조금 묻어나고 있다.

 

 

사진 찍기 힘들군..

 

 

이것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난이..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쵸 아닌 거 가태

 

 

인터넷에서 십덕 터지는 냥이 옆얼굴 동영상을 봤다

따라서 찍어보려고 카메라를 한번 대 봤는데 나쵸도 그 각 나올 상인데

절대 가만 있어주지 않았다. 이거 한 장 찍고 떠남

 

 

누워있는 칸쵸

시비 맨

 

 

그리고 귀찮은 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쵸 찹쌀떡이 너무 나쵸를 몽클하니 누르고 있당

 

 

여간 이날 좀.. 대거 실패하고 다음날 아침

 

 

이런.. 기요미

 

 

덮어준 거 아니고, 본인이 파고들어가서 밖을 염탐하고 있다.

나쵸는 이런 걸 좋아행

 

 

칸쵸: 너 거기서 머행

나쵸: 방해하지 마셈

 

 

넘 기야워서 이름만 불렀는데

카메라 한번 야무지게 봐 주고

 

포인트는 완전 칸쵸한테 쏠렸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칸쵸.. 아무리 봐도 고양이가 아닌 얼굴이야..

 

그리고 여기부터 나쵸가 화보를 찍었으니

 

 

발라당

 

 

뒤집

 

 

아옹?

아 넘 예쁘당 난 이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다.

심지어 아보덤 박스에 얹혀 있는 주걱과 쓰레기통 빨래까지 예쁨

 

 

뒤집

 

 

혼자 한참을 이렇게 뒹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떠났다고 한다..

 

썸네일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