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다

그것도 학생 신분 벗어난 이후에 휴가일정까지 맞춰가면서..!

190820-190822

 

근데 웃긴 건 휴가내던 당시에

티켓을 급하게 끊다보니 서로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티켓을 끊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행기 각자 타고 감^_^

 

날아서

도착했당

 

일본의 하와이라더니 정말 하와이 같군..

오랜 숙원(?)이었던 코펜 렌트!!!!!

미니만 믿고^_^.... 그래도 나도 운전해보겠다고 3만원 들여서 국제면허증 만들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기능합격 도로주행합격 차량구매허가까지 받았닼ㅋㅋㅋ

 

날이 얼마나 더웠으면 렌즈에 바로 김 서렸음... 엑플이었다

세로 1순위 로브 2순위 엑플 3순위였는데 ㅋㅋㅋ 좀 아쉬웠지만 실제 타보니 다 예쁘고 그냥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톨게이트도 지나고 실컷 달려서 베셀호텔로 고고!!!!

 

 

일단 주차는 했는데 왠지 전기차용 자리인 것 같아서

설왕설래하다가 벌금 맞을까봐 무서워서 이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차 뺌..ㅎㅎ

우리 숙소..>_<

바로 앞이 아메리칸빌리지였는데

꼭 야경이 롯데월드 같았당

예뿐 미니 뒤통수

 

오키나와는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한다

바닷가 근처인데도 원래 고기를 좀 많이 먹어서인지(???) 장수마을로 유명하다고 함

우리는 뭐 메뉴를 구체적으로 고르진 않고 그냥 1파운드스테이크라는 말에 혹해 고기? 고고 했음

 

한스 스테이크당. 체인인 것 같더라

 

이것은... 뭐더라...ㅎ 김빠진 밀키스라 해서 시켰는데

밀키스가 아니고 물탄 요구르트였음

서미니가 일본어를 아주 잘한다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_^.. 덕분에 매우 편하게 다님

 

밥 다 먹고 주변 산책했다!

 

그리고 숙소 들어와서 팩하고 잤음

전혀 맞추지 않았는데 특이하게도 옷을 맞춘 듯이 입고 왔길래 사진 한 장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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