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썼지만 그냥 노는 건 아니고!
인적성 논술 준비하다가, 손톱도 자르고, 상쾌해서 그냥 한번 적어봄.
어제 새벽에 윤정언니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싸이월드 바람이 불어서 오랜만에 들어가 봤다.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싸이월드 서비스 종료^_^..
역시나 지금 봐도 어떻게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불편하게 바뀌어버렸다. 내가 좋아하던 분위기 다 사라지고.
블로그도.. 한창 하다가 갑자기 엄청 바빠지면서 손을 못 대고 있는데, 방치하자니 속이 좀 쓰리다.
사실 블로그 생각이 난 건 저번 공채 때 논술시험 문제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서^_^! 블로그에 적어놓은 게 기억나서^_^!
하.. 하여튼 다시 할 거얌.. 브로그...
아직은 미완성이라 그렇게 마음에 쏙 드는 건 아니다. 예쁘긴 한데 가끔 좀 불편...
여유 생기는 대로 좀 마저 만져보고, 우선 다시 사진 올리기 시작해야지.
장전된 야옹이 사진이 잔뜩이다.
어쨌든 기록이 남아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니까.